미쓰에이는 최근 진행된 매거진 퍼스트룩 11월 화보를 통해 단체 블랙 시스루 패션을 선보이며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공개된 화보 속 미쓰에이는 블랙을 기반으로 한 매니시 룩으로 변신, 강렬한 느낌의 테일러드 블랙 재킷과 시스루 드레스, 화이트 셔츠 등 다양한 패션을 통해 당당한 여성미를 자랑했다. 또한 도도한 눈빛과 다채로운 표정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체 화보에서는 단정한 메이크업에 고혹적인 시스루룩으로 반전의 매력을 선사한데 반해, 멤버 개인 화보에서는 각자의 매력을 과감히 드러내며 한층 과감한 변신을 거듭했다.
특히 수지는 화장기가 거의 없는 투명 메이크업에 소녀풍의 원피스로 순수한 느낌을 연출하는가 하면 매끈한 뒤태가 드러나는 시스루 드레스로 S라인 몸매를 자랑하며 이중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미쓰에이는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요즘 하루에 3~4개의 스케줄을 소화 중이라 바쁘지만 이상하게 힘들기보다 재미있다"라고 근황을 전하면서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고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지금이 쉴 때보다 행복하다"고 최근 활동에 대한 소감도 밝혔다.
한편 수지가 속한 미쓰에이는 지난 15일 신곡 '남자 없이 잘 살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