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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스 막내 은지, '중학생 맞아?' 성숙한 외모 화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10-23 14:14 | 최종수정 2012-10-23 14:15



신예 걸그룹 가디스(Goddess)의 막내 은지가 성숙한 외모와는 다르게 중학생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화제다.

데뷔곡 '이별 파티'로 활동 중인 가디스의 은지는 뮤직비디오에서 터프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뮤직비디오를 본 팬들이 늘어나며 뒤늦게 나이가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춤을 배우기 시작한 은지는 현 소속사 눈에 띄어 2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데뷔를 하게 됐다. 특히 유명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 씨의 조카 손녀라는 점 때문에 데뷔 전부터 눈길을 끌었다.

은지의 가디스는 '갱스터 걸그룹'이라는 차별화된 컨셉트로 가요계에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터프하고 시크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이별파티'를 비롯해 향후 모든 활동곡의 뮤직비디오에 바이크를 등장시키고 '남자춤'을 추고 유럽의 스트리트 패션을 의상 컨셉트로 삼는 등 기존의 걸그룹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데뷔 싱글 '이별 파티'는 이별에 슬퍼하기 보다는 신나게 파티를 벌여 이별을 극복하는 새로운 여성들의 모습을 가사에 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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