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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걸그룹 가디스(Goddess)의 막내 은지가 성숙한 외모와는 다르게 중학생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화제다.
은지의 가디스는 '갱스터 걸그룹'이라는 차별화된 컨셉트로 가요계에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터프하고 시크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이별파티'를 비롯해 향후 모든 활동곡의 뮤직비디오에 바이크를 등장시키고 '남자춤'을 추고 유럽의 스트리트 패션을 의상 컨셉트로 삼는 등 기존의 걸그룹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데뷔 싱글 '이별 파티'는 이별에 슬퍼하기 보다는 신나게 파티를 벌여 이별을 극복하는 새로운 여성들의 모습을 가사에 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