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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담, 미모의 리포터출신 아내 화제 '여배우 뺨쳐'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10-22 09:51 | 최종수정 2012-10-22 09:57



개그맨 류담의 미모의 아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인 마다가스카르'(이하 '정글2')에서는 멤버들의 소중한 사람들이 한국에서 보내온 영상편지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가장 시선을 사로잡은 건 류담의 부인 최경은의 애정어린 메시지였다. 리포터 출신답게 연예인 뺨치는 수려한 미모로 관심을 모은 최경은은 "오빠 나야, 잘 있어? 안 그래도 땀이 많은데 건강이 어떤지 걱정이 된다"라며 진심어린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 가지 걱정되는 게 또 있다. 이번에 정글팀 멤버들이 많아져서 안 그래도 먹을 거 없는 데 오빠가 눈치 없이 음식을 다 먹는 건 아닌가 해서 걱정이다. 적당히 먹고 와라"라고 장난스런 충고를 건넨 뒤 "힘들어도 조금만 참고 힘내서 잘 하고 와라. 파이팅. 사랑해"라고 류담을 격려했다.

이에 류담은 "이젠 내 몸이 내 것만은 아니니까 잘 챙기겠다. 한국 가면 김치찌개 끓여줘. 사랑해"라고 수줍게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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