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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장백지가 브라우니와 12년 만에 '재회'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시선을 모으는 건 장백지의 품에 쏙 안겨있는 KBS 2TV '개그콘서트-정여사'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강아지 인형 브라우니. 장백지는 지난 10일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정여사' 출연 이후 브라우니를 선물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장백지와 브라우니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장백지가 주연을 맡은 지난 2001년 개봉한 영화 '파이란'에서 브라우니는 최민식과 함께 출연했던 것. 당시 브라우니는 최민식이 연기하는 장면에서 화면에 잡혔으며 벌써 '12년차 배우'라는 사실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백지, 장동건, 장쯔이와 함께한 영화 '위험한 관계'는 오는 11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