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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본드 음료수 테러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처음에는 화도 났지만 안티 팬이 자신은 힘든 생활을 하는데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보는 것이 싫었다는 말을 듣자 의도치 않게 내가 피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 이후 사람들을 보면 피하게 됐고 당시와 비슷한 장소, 비슷한 물건을 보면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며 몸이 먼저 반응했다"며 공황장애를 겪었음을 밝혔다.
이밖에도 이날 슈퍼주니어 규현과 은혁이 게스트로 참여해 'SM 외모 계보' 등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6일 밤 10시 25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