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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낮은 자세로…'
이어 "예능 프로그램 하차에 대한 심경 발표 후에 첫 공식 스케줄인 '리쌍극장' 콘서트 이전에 예능 프로그램 복귀에 대한 발표를 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정글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일어난 여러 일련의 사태에 대하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소속사와 리쌍은 더 낮은 자세로 팬 분들과 시청자 분들의 말씀을 경청할 것이며, 더 좋은 음악과 공연, 또 많은 분들에게 건전하고 즐거운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리쌍이 예능 하차를 선언 한 뒤 '무한도전'과 '런닝맨'은 녹화 일정을 연기하면서까지 두 사람의 복귀를 설득해 왔다.
한편 리쌍은 '슈퍼7콘서트' 취소 사태 뒤 예능 프로그램 하차를 발표했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