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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셔츠 한장' 섹시댄스, 삼촌팬 초토화

기사입력 2012-09-28 15:35 | 최종수정 2012-09-28 15:54

아이유

'국민여동생' 가수 아이유가 앵콜 콘서트에서 파격변신을 시도했다.

아이유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리얼 판타지 2012' 앵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앵콜 콘서트에서 아이유는 한층 새로운 레퍼토리와 함께 더욱 화려하고 웅장해진 무대로 8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이유는 전국 투어 당시 화제를 모았던 댄스타임에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해 삼촌팬들을 열광시켰다. 흰 셔츠에 검은색 핫팬츠를 입고 완벽한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인 아이유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서커스'에 맞춰 댄스실력을 뽐냈다.

쭉 뻗은 각선미로 성숙미 넘치는 자태를 드러낸 아이유는 댄서들과 호흡을 맞추며 깜찍한 소녀가 아닌 180도 달라진 여인의 모습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아이유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콘서트에는 허각, 존박, 타이거JK, 용감한 녀석들, 윤현상 등 초호화 게스트도 참석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아이유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MC와 연기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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