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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트의 이현과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잇따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이특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 파워풀하고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 2007년엔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로 인해 기존에 앓고 있던 허리 디스크 증상이 악화된 상황이었으나, 현역으로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가 강해 꾸준히 치료받아 예정대로 현역으로 입대하게 되었다.
한편 이현은 입대에 앞서 10월 5일 이별의 아쉬움을 담은 굿바이 싱글을 발매한다. 군복무 중에도 사전에 녹음해 둔 솔로곡과 에이트의 곡들을 차례로 발표하여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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