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관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갖고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한민관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도 결혼 사실을 밝히며 "축복해주세요. 악플달면 안되요. 저는 버티지만 제 여자친구는 약하답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2010년 처음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2011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개막전'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예비신부 김씨는 현재 일반 회사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예비신부는 아담한 키에 단아한 외모로 현재 회사원으로 일하고 있다.
결혼식은 예전 한민관과 함께 KBS2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으로 함께 활동했던 임창정 김창열 백지영 이수근 등이 축하를 해줄 것으로 보인다.
KBS 공채 21기 개그맨인 한민관은 KBS2'개그콘서트'에서 활동했고 현재는 카레이서로도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