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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2' 샘카터 소속 루나플라이, 24일 상반신 누드 티저 공개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2-09-24 10:38


루나플라이. 사진제공=내가네트워크

루나플라이. 사진제공=내가네트워크

루나플라이. 사진제공=내가네트워크

루나플라이가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루나플라이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소속사 내가네트워크에서 선보이는 3인조 그룹으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탄생2'를 통해 얼굴을 알린 샘카터가 합류해 화제를 모은 그룹이다. 이들은 2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반신을 탈의한 채 몽환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아직은 다듬어지지 않은 상태이지만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들은 홍콩, 캐나다를 포함한 세계 각지의 패션 위크에 참가하며 주목받고 있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Lava의 스타일링을 받아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Lava가 루나플라이의 비주얼디렉터 역할을 맡았으며, 이밖에 의상 비용과 소품, 헤어, 메이크업 등 전반적인 스타일링 비용으로 1억 5000여 만 원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디지털 싱글로 데뷔하는 신인으로서는 큰 투자를 한 셈이다. 네티즌들은 '돈 들인 스타일링이 제일 궁금하다' '지구촌 얼굴이 모였네' '다 벗었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루나플라이는 지난 6일 아이튠즈 월드와이드를 통해 영어 버전 '슈퍼 히어로'를 발표했으며, 27일 한국 앨범을 발매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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