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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가 홍콩 첫 쇼케이스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 쇼케이스를 연다.
티아라는 일본, 홍콩에 이어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을 순회하며 아시아 활동을 순차적으로 확대하여 내년 초중반까지 공연을 할 계획이다.
한편 티아라는 올해 일본 아이치현, 후쿠오카, 오사카, 미야기현, 훗카이도, 도쿄 부도칸 6개 도시를 돌며 일본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한국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일본 현지가수들에게 꿈의 무대인 부도칸에서 공연을 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