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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팬클럽 '블레싱 유천'이 팬커뮤니티 창립 2주년을 맞아 이웃돕기에 나섰다.
먼저 우리나라의 결식 아동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네이버 해피빈에 나눔함을 열어 인연을 맺게된, 이포봉양지역 아동센터, 상일지역 아동센터, 가나안지역 아동센터 등 급식비 지원을 필요로 하는 8개 지역의 아동센터에 600만원의 급식비 지원을 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지역에 있는 '코스널 꼬띠마(KHUSNUL KHOTIMAH)' 고아원에 4400달러(450만원)어치의 물품 지원을 했다.
'블레싱유천'측은 "박유천을 지지하고 사랑하는 누나,이모팬들로서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랑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