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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누드톤 의상 '맨발 섹시댄스' 군인 초토화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9-17 09:21 | 최종수정 2012-09-17 09:28



카라 구하라가 섹시한 '맨발댄스'로 군인들을 초토화시켰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승부의 신'에서는 군인들이 뽑은 여자아이돌 카라와 시크릿의 대결 '군통령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첫 번째 대결은 멤버별로 매력발산을 할 수 있는 개인 무대로 시크릿의 에이스 전효성은 비욘세의 섹시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군인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시크릿 멤버들이 신곡 '포이즌' 무대로 '쩍벌댄스'까지 보여줘 카라를 긴장에 빠트렸다.

이어 카라의 차례가 돌아왔고 시크릿에게 질 수 없었던 카라는 구하라를 첫 번째 주자로 앞세웠다. 구하라는 쟈켓을 벗어던지며 섹시한 웨이브 댄스로 군인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급기야 구하라는 하이힐을 벗어던지고 맨발로 무대 위에 누워 춤을 춰 군인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카라 멤버들은 히트곡 '스텝'에 맞춰 단체댄스를 춘 뒤 객석으로 내려가 군인들과 하이파이브까지 하며 점수를 땄다.

한편 이날 '승부의 신'에서는 카라와 시크릿의 매력발산 댄스대결을 비롯해 각 팀의 자존심을 건 멤버들의 치열한 대결이 전파를 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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