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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콘서트 티저 영상 만으로도 기대감 상한가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9-13 09:55 | 최종수정 2012-09-13 09:57



국내 최정상 알앤비 듀오 바이브의 10주년 기념 콘서트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쇼노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번 티저영상은 20초의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미워도 다시 한번', '오래오래', '그 남자 그 여자', '술이야' 등 바이브의 수많은 히트곡 제목만으로도 팬들의 가슴을 떨리게 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10월 6일과 7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필두로 10월 13일 부산, 10월 20일 대구, 11월 3일 인천, 11월 17일 대전 등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2년만의 단독콘서트이자 바이브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로 많은이들의 폭발적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바이브는 이번 투어에 앞서 9월 중 그 동안 사랑 받아왔던 히트곡들을 다시 편곡하고 새롭게 작업하여 색다른 느낌의 완성도 높은 10주년 라이브 앨범으로 출시할 계획인 가운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함께 해온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고 있는 신곡 'My All'의 라이브를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바이브의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명품 레퍼토리와 미친 가창력의 진수는 물론이며, 바이브가 10주년을 기념하며 공들여 준비한 상상을 뛰어넘을 퍼포먼스와 스페셜한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가슴을 울리는 진한 감동과 함께 짜릿한 황홀경을 선사하는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이브 이름 세 글자만으로도 기대되는 공연", "티저영상만 봐도 가슴이 뭉클", "전곡이 명곡", "10주년 공연이라 더욱더 뜻 깊네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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