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보영과 이상윤이 KBS2 새 주말극 '내딸 서영이'에서 첫 만남부터 열혈 추격신을 펼쳤다.
또한 차가운 눈빛과 서늘한 미소의 이보영과 시크한 눈빛으로 십 만원짜리 수표를 이보영에게 건네는 이상윤의 싸늘한 기운에서는 자존심 막강 커플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하늘을 찌를 듯 도도하고 자존심 드높은 이서영과 누구에게도 숙여본 적 없고 거칠 것 없는 삶을 살아온 강우재의 불꽃 튀는 막강 자존심 대결로 향후 벌어질 이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예고한 것.
'내 딸 서영이'의 예고편이 공개된 직후 게시판에는 "서영아 국민 시청률을 부탁해", "이상윤, 박해진 남자 배우들 오랜만에 나오네요. 기대가 큽니다.", "이제 주말은 넝굴당에서 내 딸 서영이로 바통터치~ 나의 주말을 책임져주세요" 등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