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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멍투성이 얼굴공개 '대체 무슨 일?'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2-09-10 15:25 | 최종수정 2012-09-10 15:26



배우 조여정의 멍투성이 얼굴이 공개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조여정은 1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전... 왜 이렇게 된 걸까요. 오늘 '해운대 연인들' 9월의 바다에 빠져 고생한 소라, 남해가 깨알 재미 약속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여정은 환하게 웃고 있는 표정과 대비되는 멍투성이 얼굴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눈 주변과 이마, 볼 등 얼굴 전체에 검은 분장으로 엉망인 얼굴이었으며, 헝클어진 머리에 노란 꽃을 꽂아 재미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그 옆에 반 쯤 잘려진 사진으로 포착된 배우 김강우의 모습도 옷에 여기저기 묻은 먼지들과 머리가 헝클어져 있어 두 사람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조여정의 멍투성이 얼굴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분 몸싸움 하신건가요?", "도대체 무슨 일인지 너무 궁금해요", "귀에 꽂은 노란 꽃까지 살짝 광녀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여정은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연인들'에서 고소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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