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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의 꿈' 첫방 12.%, 무난한 출발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09-09 10:17 | 최종수정 2012-09-09 10:17


6일 서울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KBS 1TV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출연 배우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80부작으로 기획된 '대왕의 꿈'은 약소국이었던 신라가 삼국 통일의 과업을 이루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김춘추의 리더십을 재조명하는 가운데 김유신 선덕여왕 승만왕후 문무왕 등 여러 대왕과 영웅들의 꿈이 부딪히고 좌절하고 성공하게 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신창석 김상휘가 공동 연출을 맡았고 최수종 김유석 박주미 이영아 장동직 이정용 린아 서인석 정동환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일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2.09.06/

KBS1 주말극 '대왕의 꿈'이 지난 8일 첫 방송에서 12.5%(이하 AGB닐슨)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이날 첫 방송한 '대왕의 꿈'은 성연령별로는 남자 60대 이상에서 15%의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고 지역별로는 대구/구미 지역에서 14.5%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메이퀸'은 14.6%를, SBS '다섯손가락'은 10.8%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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