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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뉴질랜드 외교장관에게 감사패 받아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9-07 11:25 | 최종수정 2012-09-07 11:26



뉴질랜드 문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하지원이 한국과 뉴질랜드 외교 수립 50주년 기념 '2012년 한-뉴 우호의 해'를 맞아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6일 서울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 머레이 맥컬리 뉴질랜드 외교장관과 팩트릭리타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이 뉴질랜드 문화 홍보대사인 하지원에게 한-뉴 양국 관계 촉진 기여에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직접 전했다.

하지원은 "한국과 뉴질랜드의 문화 교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하게 됐는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받게 될 지 몰랐다. 한-뉴 문화 홍보대사로 양국의 문화가 더욱 활발하게 교류됐으면 좋겠고, 저도 작지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지원은 현재 영화 '조선 미녀 삼총사'(가제)와 광고, 화보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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