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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람', 200만 관객 돌파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2-09-05 08:47 | 최종수정 2012-09-05 08:47



영화 '이웃사람'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개봉한 '이웃사람'은 지난 4일까지 201만 259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 이날 하루 동안 4만 8421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엔 7만 984명의 '공모자들'이 올랐다. '공모자들'의 누적관객수는 89만 3698명이다. 3위를 차지한 '도둑들'은 일일 관객수 3만 4114명, 누적관객수 1265만 7007명을 기록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링컨: 뱀파이어 헌터', '스텝업4: 레볼루션'이 뒤를 이었다.

한편 만화가 강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웃사람'은 이웃집 소녀가 연쇄 살인범에게 살해당한 뒤 의문이 사건이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윤진, 마동석, 김새론, 김성균, 임하룡, 도지한, 장영남, 천호진 등이 출연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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