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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FPS게임의 명가 크라이텍이 개발한 최초의 온라인 FPS게임 '워페이스(WARFACE)'의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국내 첫 비공개 테스트(CBT)에 참여할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워페이스'의 국내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조한서 본부장은 "'워페이스'는 최상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한 사실적 전투장면과 다양한 전략 플레이를 지원하는 협동미션, 차별화된 무기시스템 등을 통해 국내 FPS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고 전했다.
1차 CBT는 18세 이상의 게이머라면 누구나 테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이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워페이스' 공식 테스트 페이지(wf.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크라이텍(Crytek)은 99년에 설립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파 크라이', '크라이시스' 시리즈 등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은 다수의 FPS 게임들을 개발해 왔으며, 최첨단 게임 엔진인 '크라이엔진'의 개발사로도 유명하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