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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돈이와 대준이' 6일 신곡 뮤비 공개 "프로듀서는 정형돈"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2-09-04 14:07


<사진=데프콘 트위터>

개그맨 정형돈과 가수 데프콘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가 신곡을 발표한다.

데프콘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형돈이와 대준이의 새로운 뉴스! 역시 이런 뉴스는 본인이 직접 알려야 맛이 난다는~~ 잠시만 기다리세요 5 분후에 공개합니다 간만에 무한 알티 부탁 드릴께요!!"라는 글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데프콘은 "무한 RT!!! 형돈이와 대준이가 가을을 맞이하여 여러분께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가을 신곡을 발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형돈이와 대준이는 간이 화장실 앞에서 볼일이 급한 듯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또한 사진 구석구석에는 '형들! 누나들! 웃으면 복이 온다더만요!!', '오, 예!'등의 신곡 콘셉트를 암시하는 문구를 적어 눈길을 끌었다.

데프콘은 "뮤직비디오 제작완료! 9월 6일 밤12시에 공개!! 작사가 형돈이 프로듀서 형돈이 기대해주세요"라고 적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목만 알려주세요", "완전 기대된다", "만능엔터테이너 형돈이", "이번에도 1위하자!", "데프콘 혼자 홍보에 의상코디까지 다 하는게 너무 웃겨", "사진 보니까 기대된다", "깨알같은 홍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형돈이와 대준이는 지난 6월 미니앨범 '껭스타랩 볼륨1'을 발표,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를 휩쓸며 큰 인기를 얻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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