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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혜성, 7일부터 한일팬 400명과 여름휴가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9-04 09:08 | 최종수정 2012-09-04 09:09



가수 신혜성이 팬들과 함께 2박3일간의 짜릿한 여름 휴가를 갖는다.

신혜성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보광 휘닉스파크 에서 열리는 '2012 The Summer Holidays with S.H.S. in KOREA' 여름캠프에서 한일팬 400명과 함께 미니운동회와 콘서트, 팬들과의 식사시간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팬들과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신혜성은 지난 2010년 첫 번째 여름 캠프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2012 The Summer Holidays with S.H.S. in KOREA' 여름캠프를 위해 미니운동회 속 게임과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여름캠프의 전체적인 기획부터 참여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직접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신혜성은 팬들과의 미니콘서트를 위해 그 동안의 히트곡들을 비롯한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다양한 곡들을 준비, 팬들과 함께하는 명품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의 관계자는 "2010년 첫 번째 여름캠프에 이어 올해 여름캠프 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 작은 부분까지 하나하나 신경 쓰며 많이 준비했다. 모든 분들께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팬들과 달콤한 여름휴가를 보낸 후, 올 하반기 발매 될 새 앨범 준비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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