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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성형욕심 "상금타면 더 고치겠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9-03 14:06 | 최종수정 2012-09-03 14:07



개그우먼 강유미가 성형수술에 욕심을 드러냈다.

강유미는 최근 진행된 QTV '텐미닛박스' 녹화에서 안영미, 정주리, 허안나와 함께 출연해 방송 최초 외모 대결을 벌였다.

이들은 단 10분 동안 서로를 평가하며 자신들의 외모에 대한 자존심과 상금 천만 원을 놓고 갈등했다.

결과를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강유미는 4명이 스스로 정한 순위에서 외모 1위를 차지했고, MC 문희준은 "순위를 바꿔 상금을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면 바꾸겠느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강유미는 "바꾸겠다"며 "그 돈으로 더 고칠 수 있으니까. 성형도 돈이 있어야 하는 거다"라고 솔직하고 당당하게 답했다. 그러자 옆에서 듣고 있던 안영미가 "너 그러다가 죽어"라고 강유미에게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텐미닛 박스'는 여성들의 거침없는 외모 순위 랭킹쇼로 100명의 남성들이 스튜디오에 등장한 4명의 여성을 본 후 외모만으로 순위를 정하고 순위의 대상이 된 4명의 여성은 외부와 단절된 박스형 세트 안에서 10분 안에 그 순위를 예측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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