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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AM이 제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조권은 "제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영화제의 올해 목표가 대중과의 소통이라고 들었다. 저희 역시 음악으로 소통하는 네 명의 발라드 그룹으로서 열심히 활동해 영화제를 알리겠다"고 전했다.
진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니 좋은 뜻이 담긴 영화들이 많이 준비돼 있던데 관심이 많더라도 쉽게 접하기 힘든 좋은 다큐멘터리를 이 영화제를 통해 많은 곳에서 접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슬옹은 영화 '26년'의 촬영 때문에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