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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서 괴짜 여성 출연자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C컵에 허리는 25인치, 엉덩이는 34인치"라고 거침없이 몸매를 자랑하며 심사위원들을 당황시켰다.
사전 인터뷰에서도 이상아는 "2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정말 나쁜 놈이다"라며 펑펑 우는가 하면, 남성 제작진에게 "잠깐 나가서 전화번호 좀 달라"고 말하는 등의 행동으로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겼다.
이상아는 심사위원의 판정에 "내 노래를 다 안 들어서 그래요"라며 아쉬워했지만 이하늘은 "안 들어도 알아요"라며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