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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운 오리 새끼'는 곽경택 감독이 자신이 심사위원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연기자 발굴 프로젝트 SBS '기적의 오디션' 출신 신인 연기자들을 영화에 데뷔시킨 작품이다. 조혜련의 동생인 조지환 역시 이 영화에서 헌병대로 새로 부임된 중대장 연기를 선보였다.
조지환은 인터뷰에서 "(조혜련이) 계속 중국에 있었고, 내가 출연한 작품이라서 도와주려고 왔다"며 "다시 중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이들은 누가 양육하느냐'는 질문에 "그런 이야기는 조심스러워 말하기 어렵다"며 "본인이 말할 부분"이라며 말을 아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