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는 당초 이달 초 '미라지'를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왕따 논란으로 3주 가량 컴백을 연기하게 됐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섹시 러브'는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에서 호흡을 맞춰온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 작곡가의 4번째 시리즈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화영과 티아라는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일로 인해 더이상 컴백 일정을 미룰 수 없어 컴백을 하게 됐다. 다시 한 번 많은 분들께 오해와 분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 이런 오해들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심사숙고 해서 대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티아라는 9월 15일 이후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등에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