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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카라가 휴게소 장애인석 주차 보도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이어 "이에 DSP 미디어는 당일 불편을 끼쳐드렸던 분들과 카라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향후 재발 방지에 철저히 유념 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카라는 휴게소 장애인석에 두 대의 밴을 주차한 사실이 알려져 빈축을 샀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휴게소 주차장에 빈자리가 없었는데 두 대의 밴이 주차 관리자가 막아서도 무작정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를 세웠다"며 "알고 보니 카라 멤버들이 탄 차였고, 관리자가 차를 빨리 빼라고 해도 자기들 볼일을 다 본 뒤 휴게소를 떠났다"고 전했다. 또한 "카라 멤버들 역시 핫도그를 먹거나 화장실을 가는 등 무덤덤했다. 연예인들이 너무 특권을 누리는 것 같아 옆에서 지켜보기에 불편했다"고 지적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