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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中 졸업사진, 김용건 옆 '군기바짝' 폭소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8-28 11:24 | 최종수정 2012-08-28 11:28



배우 하정우의 중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정우는 지난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아버지 김용건과 찍은 중학교 졸업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하정우는 짧은 머리에 교복을 입고 아버지 김용건 옆에서 차렷 자세로 서있다. 특히 활짝 웃고 있는 아버지 김용건과는 대조적으로 바짝 긴장한 표정으로 군기가 바짝든 채 서있는 하정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김용건, 하정우 부자 옆으로 배우 박윤배와 그의 아들도 함께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김용건과 박윤배는 드라마 '전원일기'로 친분이 있었고, 하정우와 박윤배 아들은 중학교 동창 인연으로 다 함께 졸업 사진을 찍은 것.

이에 MC들은 "선생님인 줄 알았는데 박윤배 선생님"이라며 놀라워했고 하정우는 "아버지는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동창이셨고 나는 중학교 동창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정우가 IMF 외환위기 시절 빚더미에 앉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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