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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동네주민 증언 "이민정 일주일에 한번씩 이병헌집"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8-27 10:50



배우 이민정이 4월부터 이병헌의 집에 방문한 사실이 밝혀졌다.

27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 생방송 연예특급에서는 지난 19일 각자의 홈페이지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한 톱스타 이병헌 이민정 커플에 대해 다뤘다.

이병헌 이민정 커플은 주변의 시선을 피하기 위해 이병헌이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자택에서 주로 데이트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제작진은 두 사람이 비밀 데이트를 즐긴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이병헌의 집을 직접 찾아갔다. 제작진은 이병헌의 집 주변에서 이병헌의 가족과 잘 알고 자내는 동네 주민을 만나 이병헌 이민정 커플의 데이트 목격담을 들었다.

동네주민은 이병헌과 이민정의 열애 사실에 대해 "안다. 신문에도 기사가 나고 방송에 계속 (열애 보도가)다 나왔는데 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정이 (이병헌의 집에) 4월부터 왔다"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 봤다. 집에서만 잠시 있다가 가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 동네주민은 "(이병헌 어머니가 이민정에 대해) 얌전하다고 그랬다"고 밝혔다. 또한 "이병헌 이민정이 결혼할 것 갔느냐"라는 취재진 질문에 "아직은 모르지 않느냐"라고 답했다.

한편 이병헌 이민정은 지난 19일 공식홈페이지와 자필편지를 통해 열애사실을 당당히 인정하고 공식연인임을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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