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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 김종민 태도에 '눈물' 촬영장 이탈, 왜?

기사입력 2012-08-24 14:30 | 최종수정 2012-08-24 15:57

은지

그룹 나인뮤지스 은지가 눈물을 쏟으며 촬영장을 이탈했다.

최근 진행된 MBC뮤직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시즌2'(이하 그여남) 녹화에서 은지가 눈물을 쏟아 급기야 촬영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를 빚었다.

'그여남2'에서 작사를 맡은 가수 김종민과 나인뮤지스는 작사의 영감을 얻기 위해 음악 여행을 떠났다. 김종민은 아직 연애 경험이 부족한 나인뮤지스를 위해 음악 여행을 함께 할 남자 연예인들을 초대해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고 이 과정에서 나인뮤지스와 미묘한 러브라인이 생겼다.

음악 여행에서 돌아온 나인뮤지스 은지는 탁재훈에게 김종민과 함께 작사한 노래를 검토 받던 중 김종민의 태도에 갑자기 서러움의 눈물을 폭발, 급기야 촬영장을 이탈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탁재훈은 새 프로젝트 그룹의 음원을 공개하며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설 노래와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은 25일 오전 11시, 오후 11시.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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