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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검사 송영규, 지고지순男으로 '확' 변신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08-24 16:54 | 최종수정 2012-08-24 16:54


사진제공=KBS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에서 비리검사로 열연했던 송영규가 KBS2 드라마 스페셜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아내를 병수발을 하는 지고지순한 남편으로 변신한다.

송영규는 오는 26일 방송하는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암에 걸린 여자친구와 결혼하고 결혼 후에도 아내의 병수발을 묵묵히 할 정도로 아내를 사랑하는 40대 중반 김의수다.

때문에 '추적자'에서 '미친 존재감'을 보여줬던 송영규가 이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선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사뭇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송영규는 드라마 '추적자'를 끝내고 휴식을 취하며 그 동안 밀린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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