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태현의 아들 수찬군과 딸 태은양이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무대인사에 등장했다.
이 자리엔 오지호, 신정근, 민효린 등의 배우가 참석했고, 이 영화를 제작한 차태현의 친형 차지현 대표도 얼굴을 비췄다. 차지현 대표는 "영화가 잘 돼서 저희 가족에도 평화가 찾아왔다. 너무 감사드린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개봉 15일 만에 3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