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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멤버들이 정은지 기살리기에 나섰다.
이들은 주인공 엄마 고교시절 연기를 하며 정은지 못지않은 사투리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박초롱은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 출연한 경험이 있어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으며 연기 경험이 없는 윤보미도 첫 연기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끼를 발휘하며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박초롱은 방송 후 자신의 SNS에 "다들...노..놀랬죠...ㅎㅎ^^;; 사투리는 넘 어렵다........헤헤 저날..눈병이라 나 넘 못나게 나왔당 우잉 아무튼 이사진....니끼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드라마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한편, 정규 1집 '위나네(UNE ANNEE)' 활동을 마무리하고 개별 활동 중에 있는 에이핑크는 근황을 궁금해 하는 팬들을 위해 보미의 '팡팡라디오'를 직접 제작해 지난 22일 소속사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에이핑크 정규 1집 막방 소식, 은지의 '응답하라 1997' 대박소식, 보미와 은지의 생일 소식 등 에이핑크 맴버 윤보미와 정은지가 직접 간추린 '에이핑크 뉴스'를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