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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성재 아나운서의 친형이 배우 배성우로 밝혀져 화제다.
배성재의 형 배성우는 1999년 뮤지컬로 데뷔한 뒤 수많은 연극작품을 거쳐 영화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성우는 연극 '트루웨스트', '클로저' 등을 비롯해 자신의 이름까지 걸었던 '혼자 사는 남자 배성우'에서 열연했다.
그는 최근 들어 영화배우로 맹활약하고 있다. 배성우는 올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 유지태 감독의 '산세베리아'와 '공정사회' 두 작품이 이미 초청되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11월 '내가 살인범이다', 12월에는 '남자사용설명서'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SBS 새 아침연속극 '너라서 좋아'는 여고 3인방이 졸업 18년 후 30대에 다시 만나 서로 질투하고 경쟁하는 이야기로, 윤해영, 이재황, 윤지민, 박혁권 등이 출연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