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는 지난 1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 사진을 올렸다. 김선아는 "2009년 나비춤 때. 나의 춤 선생님이셨던 지훈이랑. 둘 다 연습에 또 연습 후. 땀이 범벅이 되어 몰골은. 하지만 추억 돋는 사진 한 장. 곧 개봉할 영화 'R2B'! 배우, 스태프 분들의 고생한 보람이 느껴지는 영화. Wow 짝짝짝. 유준상 선배님께서 훈련 받으며 기절을 2번이나 하셨다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대박나라!"라고 밝혔다.
사진에서 김선아는 비와 함께 브이자를 그려 보이면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추억이 담겨 있는 사진인 것 같다', '친밀한 모습이 보기 좋다',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