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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MBC를 통해 방송되던 '무한걸스'가 파업 종료 및 올림픽 기간에 맞춰 진행된 부분 개편에 따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으로 복귀한다.
'무한걸스'의 이순옥 CP는 "지상파 방송 이후 과거 '무한걸스'의 방송을 찾아보는 시청자가 늘었고, 실제 MBC에브리원에서의 '무한걸스' 시청률이 높아졌다"라며 "지상파 편성에서 제외된 부분은 아쉽지만 그 인지도를 바탕으로 케이블 방송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MBC에브리원의 '무한걸스'는 오는 20일부터 전파를 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