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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6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많이 안 나왔지만 드라마 촬영의 반이 욕하는 장면이다"며 "처음엔 굉장히 어색했지만 지금은 자연스럽게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 역할이 어쩌면 나랑 가장 잘 어울리지 않나 생각한다. 오랜만에 나와 어색하기도 하지만 신나서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의'는 고려시대 무사 최영(이민호)과 현대의 여의사 유은수(김희선)의 시공을 초월한 로맨스와 그들이 진정한 왕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그린다.
'모래시계' '태왕사신기'의 송지나 작가와 김종학 PD 콤비가 다시 손잡은 '신의'는 타임슬립(시간이동)을 소재로 삼은 판타지 액션 멜로 드라마로, 한의학과 양의학의 조화를 그려내기도 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