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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반항아' 이미지 벗고 '남자'로 변신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2-08-08 08:22 | 최종수정 2012-08-08 08:23


사진제공-싸이더스HQ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의 '귀여운 반항아' 김우빈이 '꽃고딩'에서 '상남자'로 변신해 화제다.

7일 김우빈의 소속사 sidusHQ의 공식 미투데이(http://me2day.com/sidushq)를 통해 짙은 야성미가 느껴지는 다섯 장의 화보를 공개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사진 속 김우빈은 '맨인블랙'을 연상시키는 올블랙슈트와 블랙슈즈를 매치, 댄디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라이더 재킷을 입고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과시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 모습은 '신사의 품격' 속 고등학생 김동협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인 것은 물론, 그가 유명 모델로도 활동 중인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우월한 체격과 명품 포즈로 모든 사진을 완벽한 화보로 완성시키고 있어 더욱 눈길을 모은다.

네티즌들은 "연상킬러 '꽃고딩'에서 '상남자'로 완벽 변신! 카리스마 작렬" "뭘 입어도 트윙클 태가 나! 눈에 확 띄잖아!" "이 정도면 '윤리여신' 서이수 넘어오는 건 시간문제! 동협 멋지다!" "섹시함 속에 숨어있는 귀여운 웃음까지, 정말 완벽 그 자체!"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그가 출연하는 '신사의 품격'은 오는 11일 9시 50분에 19회가 방송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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