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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이 훌륭한 사격 솜씨를 뽐냈다.
원주민 청년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이 몇 차례 사냥에 실패한 후 마지막 한 발의 총알을 남겨둔 상태에서 김병만은 총을 건네받았다. 김병만이 물위에 있던 오리를 조준하자 모두들 숨을 죽였고, 총소리와 함께 쓰러진 오리를 보곤 모두 경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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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명사수로 인정받은 김병만은 올해 초 KBS2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에서 2012 런던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선수에게 사격 기술을 전수받은 바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