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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 15단 실력을 지닌 '얼짱' 여성이 tvN '화성인 엑스파일'에 출연한다.
또 이 씨는 지하철에서 자신을 추행하려던 남성의 손을 꺾어 엎어 치기 한 사연을 소개하며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오히려 피해자인 본인을 말리기만 했다는 웃지 못할 얘기도 털어놓을 예정이다. 다년간의 운동으로 벌어진 어깨 콤플렉스로 인해 샬랄라한 원피스, 레이스 블라우스, 스커트 등 청순함의 대표 아이템만을 고집하게 된 이유도 밝힌다.
제작진은 "이 씨가 처음 만나자마자 엎어 치기로 인사를 대신해 촬영이 끝난 후에도 며칠 동안이나 온 몸에 파스를 붙이고 다녀야 했다"며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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