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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노홍철 이별 2주년 축하…나도 2주년" 폭소

기사입력 2012-08-03 10:06 | 최종수정 2012-08-03 10:09

하하

방송인 하하가 절친들의 이별을 축하해 폭소를 유발했다.

하하는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절친 노홍철, 길의 이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하하는 최근 함께 미니앨범을 발표한 스컬에 대해 소개하며 "올해 초 오래 사귄 여자 친구랑 헤어졌다"고 폭로했다.

이어 "또 기쁜 소식이 있는데 노홍철이 헤어진 지 2주년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이영자가 "하하는 (이별한 지)얼마나 됐냐"고 묻자 "나도 2주년 됐다. 길은 1년 반 정도 됐다"며 물귀신 작전을 펼쳤다.

이밖에도 이날 하하는 손예진, 미쓰에이 수지, 김사랑, 소녀시대 윤아, 태연 중 사귀고 싶은 사람을 꼽아보라는 질문에 손예진을 선택했다.

하하는 "약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꼽았다. (손예진이)나를 싫어하지 않는 듯 했다"며 "예진 씨가 나를 생각할 때 그냥 마냥 친한 오빠나 아는 편한 동료라고 생각이 안 드는 그런 게 있다"며 능청스럽게 주장해 폭소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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