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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와 이현우가 독특한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설리와 이현우가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교정 산책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포착된 것. 두 사람은 티끌 없이 순수한 미소를 띠운 채 나란히 교정을 걷는 등 보는 이들의 얼굴에 절로 흐뭇함이 배어나는 다정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이현우는 설리를 남자로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떨리는 마음을 갖고 있는 상황. 친한 동성 친구라고 하기엔 가슴 두근거림이 자리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호기심을 한층 자극하고 있는 셈이다.
제작사 측은 "설리와 이현우는 함께 등장하는 장면이 많아 같한 친분을 쌓으며 자연스럽게 연기 호흡을 맞춰나가고 있다"며 "'아름다운 그대에게'에는 비슷한 또래 연기자들이 많이 출연하는 만큼 서로 금세 친해지고 장난도 많이 치는 편이라 현장 분위기가 항상 밝고 즐거운 상황이다"고 전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