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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의 '팬만안다'는 숨겨진 메시지? 지나친 억측이라는 의견도 많아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8-01 09:57 | 최종수정 2012-08-01 09:57


화영의 트위터

'팬 만 안 다?'

티아라 화영이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의 심경을 담은 글을 남긴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화영이 비밀 메시지를 남긴거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화영은 "팬여러분 이제껏사랑해주셨는데 실망만안겨드려 죄송합니다. 이제 그만멈춰주시고 앞으로 더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들을 기대해주세요 그동안 걱정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코어콘텐츠미디어 식구분들께도 죄송하다는말씀드리고싶습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공교롭게 트위터의 앞글자만 읽어보면 '팬만안다'가 돼 일부 네티즌들은 화영이 비밀 메시지를 남긴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팬만안다'는 해상도에 따라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으로 갈려 지나친 억측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화영이 트위터를 통해 심경을 고백하고 김광수 대표와 심야 만남을 가짐에 따라 이번 사태는 일단락 되는 분위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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