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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소시 윤아 좋아해…월급 300만원" 고백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6-15 17:08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자신의 월급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스타특강쇼'에 출연한 이준석 전 위원은 자신의 월급이 300만원이라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서경석이 '돌발 100초 질문'을 통해 "월급이 얼마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묻자 이준석 전 위원은 "한달 수입은 300만원이다"고 공개했다.

이어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대통령이 된다면?"이라는 질문에 이준석 전 위원은 "2주 전까지는 이민을 고려했으나 현재는 소시민으로 열심히 살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밖에도 이준석 전 위원은 "소녀시대 윤아가 좋은가, 씨스타 효린이 좋은가?"라는 질문에 "고민이다"면서도 "둘 중 한 명을 고르라면 소녀시대 윤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준석 전 위원은 지난달 26일을 끝으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자리에서 물러났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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