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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XIA)가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아시아 투어 티켓 판매량 역시 놀랍다. 지난 5월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첫 콘서트 티켓 1만 5000장이 10분 만에 매진된데 이어 태국(4000석), 인도네시아(2500석), 대만(3500석)에서도 1차 오픈된 티켓이 30분 만에 매진된 것.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는 "방송 활동 제약을 예상하고 정공법을 택했다. 12곡이 담긴 정규 앨범을 만들고 미국 최고의 안무가와 완벽한 콘서트를 구성하는데 목표를 뒀다. 또 월드 클래스의 고퀄리티 뮤직비디오 제작에도 아낌없이 투자했다. 그 결과는 대성공이다. 김준수의 역량에 대한 신뢰와 자신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