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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 없는 김준수의 마법에 태국 팬들이 열광 했다.
태국 팬들을 위해 준비 한 토크 시간도 눈에 띄었다. 김준수는 태국 팬들에 대한 친근함과 반가움을 공연 중 태국 인사말로 표현 했다.
또 아시아 톱클래스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 했다. 김준수는 'breath'. 'fever', 'intoxication'에서 완벽한 칼 군무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쳐 보였고 발라드 곡 'You are so beautiful', '알면서도', '사랑이 싫다구요'에서는 혼신을 다하는 완벽한 가창력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 했다.
김준수는 앙코르 곡 '낙엽'에서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벅차게 아시아 투어를 시작 하게 되어 행복하다. 이렇게 가득 채워 주시고 응원 해 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준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 하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60일간의 아시아투어 대장정이 시작 됐고 첫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낫다. 음반을 발매 하면서 방송이나 물량 홍보가 있지 않았음에도 이렇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매 순간 혼신을 다하는 아티스트 김준수의 역량과 진심이 가진 힘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수의 첫 솔로앨범 아시아 투어는 6월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그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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