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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이하 댄싱스타2)가 기대 이하의 시청률로 첫 발을 내디뎠다.
현재 '댄싱스타2'는 MBC 노조의 파업으로 인해 자회사인 MBC C&I가 제작을 맡았다. 생방송 경연 전이긴 하지만 방송사 차원의 지원사격이 많이 부족한 상태다. 앞서 '위대한 탄생2'가 저조한 시청률로 고전했던 터라 후광을 입기도 어렵다. '댄싱스타2'가 MBC 예능의 자존심을 살려줄 구원투수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2 'VJ특공대'는 11.2%, SBS '세대공감 1억퀴즈쇼'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