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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정이 아찔한 '하의 실종' 패션으로 각선미를 뽐냈다.
제작보고회 당시 임수정이 "정인의 캐릭터는 하의실종이다"고 말할 정도로 그녀는 영화 속에서 확실한 '하의실종'을 선보인다. 이는 다른 영화 속의 단순 노출이 아닌 '정인'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맞춰진 리얼한 모습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한편 임수정의 파격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오는 5월 17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기사입력 2012-04-26 16:36 | 최종수정 2012-04-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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