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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김동완 주연의 MBC 8.15 특집극 '절정'이 미국 휴스턴 국제 영화제 특집극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동완은 "대본이 너무 좋아 읽을 때마다 멈출 수 없던 책이었다. 황진영 작가님께 너무나 감사드린다. 열심히 했고 또 많은 분들께서 잘 봐주셨지만 대본을 보며 느꼈던 감정의 절반 정도 밖에 표현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 가슴 한편에 아쉬움이 남았는데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엽 감독님의 확고한 연출과 이육사를 더욱 이육사 답게 만들어준 훌륭한 출연진들, 이런 모든 분들과 좋은 작품을 함께 하고 여러 번 영광까지 누리게 되니 진심으로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가수이자 연기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신화는 30일 중국 상하이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